포스코켐텍, 자회사 실적 개선 기대-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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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 자회사 실적 개선 기대-현대차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25일 0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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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이 포스코켐텍의 올해 자회사인 피엠시텍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종전 4만원에서 5만9000원으로 올렸다.

박현욱 연구원은 "기존 사업분의 견조한 실적과 침상코크스 가격 상승으로 피엠씨텍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 중기적으로 2차전지 음극재 부문의 성장성이 투자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포스코켐텍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99억원, 20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세전이익은 345억원으로 추정된다. 박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 등의 반영으로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당초 기대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피엠씨텍의 실적 증가로 세전이익은 영업이익을 크게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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