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지난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제12회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과학교사 학술시찰은 국내 초·중·고 과학교사에게 국내외 과학 관련 산업현장과 교육현장을 시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과학 인재 양성을 돕고자 두산연강재단이 시행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457명의 교사가 시찰에 참가했다.
이번 시찰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주관한 '2017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 39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7박 8일 동안 경남 창원의 산업 현장과 일본 오사카·나고야·도쿄 지역의 과학관, 기업체, 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과학기술과 교육현장을 살펴본다. 또한 김범성 히로시마 공대 교수 초청특강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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