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올해 수익성 증대 기대-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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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올해 수익성 증대 기대-삼성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24일 0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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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삼성증권은 24일 롯데푸드에 대해 거래처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효과로 평택공장의 가동률 상승과 이에 따른 고정비 감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목표 주가를 75만원으로 유지했다.

조상훈 연구원은 "지난해 영업이익은 국내외 분유 매출 감소와, 평택공장 관련 고정비 때문에 전년대비 18% 감소했지만 지난해 부진했던 부분은 올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국내 분유는 기저효과와 제품 컨셉에 맞는 고객층 세분화 전략을 통해 정상화 조짐을 보이고 있고 중국향 수출 분유는 사드 이슈 해소 및 등록관리법 실시로 인한 기회요인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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