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드라마작가 "영웅재중, 연기자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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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드라마작가 "영웅재중, 연기자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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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에 출연 중인 영웅재중에 대해 이 드라마의 일본 작가가 한국에 칭찬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10일 영화 '하프웨이'의 수입사 이미지팩토리에 따르면 '솔직하지 못해서'의 대본을 쓴 기타가와 에리코는 최근 이 영화사에 편지를 보내 "영웅재중이 '솔직하지 못해서'로 연기자로서의 기반을 확실히 구축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기타가와 에리코는 '솔직하지 못해서'를 비롯해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 등 히트 드라마의 대본을 쓴 인기 드라마 작가로, 지난달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 '하프웨이'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기타가와는 "(영웅)재중씨가 국경을 초월해 일본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에 출연한다. 어떤 형태로든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며 이렇게 적었다.

지난달 15일 후지TV에서 첫 방송된 '솔직하지 못해서'는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된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다. 영웅재중은 도쿄의 의료기기 상사에서 일하는 한국인으로 출연해 우에노 주리, 에이타, 다마야마 데쓰지 등 일본 스타 연기자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지난달 29일 한국 개봉한 '하프웨이'는 청춘남녀의 풋풋한 사랑을 아름다운 영상에 담아낸 영화로, '러브레터'의 이와이 슈운지 감독이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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