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5일 하나투어의 일본 자회사 '하나투어 재팬'이 일본 증시에 상장했다"며 "공모자금을 활용해 사업 확대를 본격화해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방일 외국인 관광객 시장은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등으로 계속 커질 것"이라며 "시장 성장과 입지 강화로 하나투어 재팬의 수익이 늘어나 내년 일본 사업의 영업이익은 20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9.4%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