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집닥 손잡고 인테리어 자금 지원 특판상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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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집닥 손잡고 인테리어 자금 지원 특판상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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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태균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전무(오른쪽)와 박성민 집닥 대표
▲ 오태균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전무(오른쪽)와 박성민 집닥 대표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집닥 주식회사(대표 박성민)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집닥은 인테리어 업체 정보∙견적 종합 서비스 업체다. 고객에게 검증된 맞춤형 인테리어 업체를 소개하고 무상비교견적, 3년 A/S보장, 시공중∙시공후 검사서비스, 안전결제 에스크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 양사 고객을 위한 금융상품∙서비스 공동 개발∙홍보 △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공동 발굴 △ 기타 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집닥을 이용하는 고객에 대하여 금융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휴를 기념해 KEB하나은행은 집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인테리어 자금 지원 특판 상품을 출시했다. 대상은 집닥을 통해 인테리어 공사 계약을 체결한 고객 중 KEB하나은행 신용평가 기준을 충족하는 개인과 개인사업자다. 최장 5년간 최대 5000만원(인테리어 공사 계약금의 50%이내)까지 대출된다. 최저 금리는 이달 14일자 금융채 6개월물 기준으로 3.879%다.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합리적 비용으로 원하는 인테리어 공사를 할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품, 서비스 관련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고객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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