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9조700억원과 4조5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 20.4% 늘어나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최도연 연구원은 "비우호적인 환율을 고려했을 때 매우 뛰어난 실적"이라며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가격 상승폭이 생각보다 클 것"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018년 실적을 매출액 39조800억원, 영업이익 19조5200억원으로 예상했다. 2017년보다 매출액은 29.6%, 영업이익은 41.9%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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