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리드, 5G 수혜로 실적 개선 전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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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리드, 5G 수혜로 실적 개선 전망-하나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2월 15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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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5일 쏠리드에 대해 5세대 이동통신(5G) 수혜가 집중될 중계기 시장에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75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쏠리드가 LTE 투자 이후 국내 네트워크 장비시장의 침체기에도 흑자 달성을 이어왔다"며 "미국·일본·유럽에서 중계기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고 5G 시대에도 중계기 수요는 여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적자를 내던 휴대폰 부품 사업이 팬택의 매각으로 자본잠식이나 관리종목지정의 우려가 해소돼 재무구조가 개선될 전망"이라며 "2018년 주가수익비율(PER)이 여전히 7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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