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핸디소프트는 '교통사고 판단 장치 및 방법'이라는 명칭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 기술은 교통 사고 시 발생하는 음향을 이용해 사고 발생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특허의 주요 내용에는 △차량 충격 감지 모듈 △사고 발생시 음향들을 주파수 대역으로 변환시키는 신호변환 모듈 △변환 신호를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학스하고 예측하는 예측 모듈 △응급센터, 보험사 등에 사고 사실을 알리는 전파 모듈 등이 있다.

핸디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기술은 소프트웨어 형태를 갖춰 적은 비용으로 정확한 사고 판단이 가능하다"며 "향후 커넥티드카 사업에서 충분히 경쟁력있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