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 내년 페놀유도체·합성고무 실적 증가-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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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 내년 페놀유도체·합성고무 실적 증가-KB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2월 14일 0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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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KB증권은 14일 금호석유에 대해 페놀유도체와 합성고무 실적이 늘어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8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4분기 매출액이 전년보다 16% 증가한 1조2627억원, 영업이익은 171% 늘어난 59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해 4분기와 달리 올해 합성고무와 페놀유도체 실적이 늘 것"이라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합성고무의 경우 매출액이 전년보다 13% 증가한 5034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해 158억원을 거둘 것"이라며 "4분기 스티렌부타디엔고무(SBR)이 톤당 1668달러로 지난 3분기보다 3% 올랐지만 원재료인 부타디엔(BD) 가격은 오히려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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