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로 뉴클레오시드, 메틸폴리에틸렌글리콜(mPEG) 등 화학물질의 공급이 멈춘다. 공급 중단된 분야 매출은 지난해 말 기준 54.1%에 달한다.
파미셀 관계자는 생산중단 사유에 대해 "원료의약품 공장의 신축과 확장이전을 통해 매출을 확대하고 수익성을 제고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발주사와 협의해 사전 재고를 충분히 갖추고 협력 생산업체를 확보함으로써 중단기간 동안 제품 판매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며 "이후 신공장 가동 시 공정 효율화가 원가경쟁력 확보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생산재개일은 내년 4월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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