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 신임 사장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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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 신임 사장에 내정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2월 13일 1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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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신임 사장.
▲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신임 사장.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플랜트사업1본부장)이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회사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중흠 사장은 최근 후임을 위해 사장직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이후 이사들과 협의해 최 부사장을 차기 대표이사로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신임 사장은 경남 마산고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각각 나왔다. 삼성엔지니어링에서 조달본부장, 화공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그는 "견실한 경영으로 사업 경쟁력을 신속히 되찾고 삼성엔지니어링을 재도약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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