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갤럭시노트7에 이어 올해 아이폰8의 배터리의 안전성 사고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도입하게 되는 2차전지 검사장비는 금번 수주를 기점으로 점차 확대 될 것으로 전망"이라며 "특히 업계 최초로 도입되고 있는 2차전지 공정 내 검사장비로 향후 중대형까지도 확대 적용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박 연구원은 "LCD/OLED 검사장비 관련 수주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특히 OLED를 중심으로 하는 압흔 검사장비의 중국 수주가 지속되고 있고, 비전인식 알고르즘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높은 수익성 등을 감안하면 주가는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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