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섭 연구원은 "3분기 기준 키움증권의 주식시장 거래 점유율은 15.3%, 특히 개인 주식시장 점유율은 25.2%에 이른다"며 "확고한 시장 지배력은 온라인 거래 초기의 서비스 및 수수료 우위에 따른 강력한 선점효과 지속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1월 주식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 증가한 12조6000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 중 코스닥은 6조4000억원으로 코스피를 앞서고 있다"며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고 회전율이 높은 코스닥 특성상 키움증권이 최대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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