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IBK투자증권은 29일 아모텍에 대해 4분기 신제품 출시로 안정적 수익성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4만76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아모텍의 4분기 매출액은 3분기 대비 4.3% 증가한 852억원으로 전망된다. 국내 거래선의 플래그십 모델 생산이 예년에 비해서 빨라질 것으로 기대되고 중고가 모델의 신제품 생산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돼서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텍은 4분기에도 안정적 수익성이 기대되고, 내년 1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 수준일 것"이라며 "전장부품 비중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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