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원 연구원은 "진에어 상장 후에도 한진칼이 진에어 지분 60%를 보유해 연결종속대상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며 "수급불균형 우려가 주가에 반영된 상태에서 상장이 되면 불확실성이 제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진에어의 가치를 상장 가격과 글로벌 동종 업종 PER(주가수익비율)을 적용해 한진칼의 가치를 측정하면 2만4000~2만6000원"이라며 "현재 한진칼 주가는 가치 대비 저평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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