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진에어 상장후 불확실성 제거-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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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진에어 상장후 불확실성 제거-IBK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1월 28일 0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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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IBK투자증권은 28일 한진칼에 대해 진에어 상장 후 수급불균형 불확실성이 제거되며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2만5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장원 연구원은 "진에어 상장 후에도 한진칼이 진에어 지분 60%를 보유해 연결종속대상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며 "수급불균형 우려가 주가에 반영된 상태에서 상장이 되면 불확실성이 제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진에어의 가치를 상장 가격과 글로벌 동종 업종 PER(주가수익비율)을 적용해 한진칼의 가치를 측정하면 2만4000~2만6000원"이라며 "현재 한진칼 주가는 가치 대비 저평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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