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보다 3.2원 오른 1088.6원에 장을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개장 직후 반등해 오후 1시30분께 1088.8원까지 올랐다가 등락을 거듭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대거 매도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주 미국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가 강세를 보인 점도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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