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4분기 사상 최대 분기실적 기록 전망 –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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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4분기 사상 최대 분기실적 기록 전망 –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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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7일 제일기획에 대해 올해 4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연결 매출총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 증가한 2944억원, 영업이익은 15.6% 상승한 631억원을 전망한다"며 "시장 기대치인 621억원을 상회하는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국내 본사 매출총이익은 역기저효과에도 4.1% 증가한 889억원이 예상된다"며 "주 광고주의 광고선전비 증가와 평창 동계올림픽 효과가 기대되며, 뉴미디어와 BTL(프로모션 등) 위주의 외형 성장을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해외 매출총이익은 6.2% 증가한 2055억원이 예상된다"며 주 광고주의 광고선전 비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으로 8.2% 증가했으며, 4분기에는 기저효과 덕분에 10~20%의 증가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전체 인건비는 증가하지만 매출총이익 내 인건비 비중은 낮아진다" "전사 영업이익률은 0.8%포인트 상승이 기대되며, 순이익 역시 기저효과(2016년 4분기에 해외법인 평가손실 발생) 덕분에 100% 가까이 증가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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