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화웨이, 서울을 ICT 경쟁 '전초기지'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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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화웨이, 서울을 ICT 경쟁 '전초기지' 삼는다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1월 23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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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와 화웨이 양사 관계자들은 최근 영국에서 개최된 포럼에서 만나 서울테크시티 프로젝트 조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 LG유플러스와 화웨이 양사 관계자들은 최근 영국에서 개최된 포럼에서 만나 서울테크시티 프로젝트 조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LG유플러스와 중국 기업 화웨이가 손잡고 서울을 5G 경쟁의 '전초기지'로 삼을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서울의 네트워크 역량을 높이고 타 산업 진입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한 '서울테크시티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양 사는 이에 따른 협력 사항으로 △지역 내 기본 커뮤니케이션 속도를 업그레이드해 어디서나 기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도시 건설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 진입이 가능한 도시 △디지털 생태계를 갖춘 도시 등 3개 사안을 마련했다.

이에 입각해 5G, 인터넷TV(IPTV), 증강·가상현실(AR·VR) 등 여러 기술과 서비스들을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김대희 LG유플러스 5G전략담당(상무)은 "테크시티에서 선도적인 기술 혁신과 신규 서비스 육성을 실시함으로써 국내 사용자들이 더 나은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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