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게임수명(Life Cycle)이 짧은 모바일 게임 특성에도 불구, 4년간 아시아, 북미∙유럽에서 견조한 매출 성장을 보이며, 최근 2년간 연속으로 분기 1000억원 이상의 해외매출액 발생 중"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동사 글로벌 흥행작 '서머너즈워'는 국내 개발 게임 중 가장 롱런한 모바일 게임으로, 글로벌 100여개 이상 국가에서 DAU(일사용자수) 1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게임으로 IP(Internet protocol)에 대한 전세계 유저의 충성도는 상당히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2018년 '서머너즈워' MMORPG(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 출시로 장르 확장이 예상되며, 콘솔게임 및 피규어 누적매출 30억달러을 기록했다"며 "또 북미지역에서 '포켓몬'과 IP 브랜드 인지도가 유사한 '스카이랜더스'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 2018년 출시 예정이어서, 오랫동안 게임주중 최저 벨류에이션을 기록했던 상황이 2018년 등급이 재산정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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