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게임사 블루홀의 자회사 펍지주식회사는 중국 정보기술(IT) 기업 텐센트를 통해 PC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중국에 유통한다고 22일 밝혔다. 출시 일정이나 방식은 미정이다.
배틀그라운드는 앞서 지난 3월 미국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초기 버전이 출시된 후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는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지난 14일부터 정식 출시됐다.
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는 "이번 텐센트와 전략적으로 제휴하면서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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