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중 1090원 붕괴…연중 최저
상태바
원/달러 환율, 장중 1090원 붕괴…연중 최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원/달러 환율이 22일 장중 한때 1090원선 아래로 내려가며 연중 최저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 가격은 1089.5원을 나타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6.3원 낮은 수준이다. 지난 17일 기록한 연중 최저치를 또 한 번 경신한 것이기도 하다.

간밤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달러화 대비 위험자산인 원화와 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수요가 늘면서 환율이 하락하는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