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용 연구원은 "2012년 약가인하 시기를 제외하고는 지난 10년간 역성장 이력이 없다"며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8%(652억원), 4%(87억원) 증가했는데 주요 매출 확대 요인은 수탁 증가와 전문약(ETC) 제품 매출 호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 4분기엔 호흡기 질환 치료제 판매 호조와 일반의약품(OTC) 신제품 출시로 창립 이래 최대인 700억원대 매출을 낼 전망"이라며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738억원, 영업이익은 23% 늘어난 107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 연구원은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자 증가로 5년 연속 창립 최대 매출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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