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실적 개선 이해 우리은행 인수 확정 필요-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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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실적 개선 이해 우리은행 인수 확정 필요-유진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1월 22일 0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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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2일 아주캐피탈이 3분기까지 선방했지만 이익 지속성을 확신하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7500원을 유지했다.

김인 연구원은 "3분기 누적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대비 41.7% 감소한 371억원"이라며 "아주IB 매각 및 영업권 손실 430억원을 고려하면 양호한 실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영업자산이 지난해 말 대비 7000억원 줄어든 4조원으로 감소했고 이번 실적이 비용절감에 따른 효과라는 점에서 이익 지속성을 확신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2018년 실적 개선을 위해서는 영업력 회복과 우리은행 인수 가능성에 대한 확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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