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 연구원은 "3분기 누적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대비 41.7% 감소한 371억원"이라며 "아주IB 매각 및 영업권 손실 430억원을 고려하면 양호한 실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영업자산이 지난해 말 대비 7000억원 줄어든 4조원으로 감소했고 이번 실적이 비용절감에 따른 효과라는 점에서 이익 지속성을 확신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2018년 실적 개선을 위해서는 영업력 회복과 우리은행 인수 가능성에 대한 확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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