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글로벌 스튜디오 성장…목표가 4만5000원 제시 – 이베스트
상태바
스튜디오드래곤, 글로벌 스튜디오 성장…목표가 4만5000원 제시 – 이베스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2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한류 콘텐츠의 해외 유통망 확충과 경험 축적을 통해 글로벌 스튜디오 성장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제시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의 실적 기고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올해 같은 기간 대비 34% 증익을 전망한다"며 "그 이유는 비전속(Non-captive)비중이 아직 20%로 업사이드가 크고, 상장 후 글로벌 프로젝트 본격화로 해외발 성장이 시작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투자포인트는 탄탄한 전속(Captive) 시장, 핵심 연출∙작가풀 보유, 비전속 비중 확대, 해외 공동제작 강화로 요약된다"며 "tvN와 OCN은 올해 드라마 편성편수 기준 국내 탑3 채널로 자리매김했고, 김은숙∙박지은 작가 등 핵심인력 보유로 드라마 흥행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2011년부터 꾸준히 지상파 드라마도 제작 경험을 쌓아 왔고, 이제는 글로벌 공동 제작 드라마 흥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