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10월 매출 전월比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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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10월 매출 전월比 9.2%↓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1월 21일 2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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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보복 속에서도 성장하던 국내 면세점 매출이 지난달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면세점 매출은 11억1859만달러로 전월보다 9.2% 줄었다.

중국인 단체관광객에 대한 '한국관광 금지령' 등 사드 보복이 본격화된 지난 4월에는 면세점 매출이 9억달러로 바닥을 쳤다.

하지만 5~9월에는 중국인 보따리상, 일명 '따이공'의 대량 구매에 힘입어 매출이 5개월 연속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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