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미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내년 매출은 1조271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5.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2.5% 늘어난 7501 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램시마 대비 약가가 2배이상 비싼 트룩시마 판매호조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대비 3.0%포인트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국가별 시장점유율은 다르지만 영국과 독일에서는 빠르게 시장점유율이 올라오고 있으며 점유율이 30% 이상까지 상승한 국가도 있다"며 "내년 하반기 미국 허가도 예상되는 트룩시마가 전체 실적 성장세를 견인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그는 "셀트리온 주식은 내년 3월초 코스피로 이전 상장되며 이전 이후 코스피200지수 편입 가능성이 높다"며 "코스피200지수에 편입되면 패시브 펀드로부터 4732억원 수준의 자금 유입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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