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PB브랜드로 성장 동력 확보… 목표가↑ – 이베스트
상태바
이마트, PB브랜드로 성장 동력 확보… 목표가↑ – 이베스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0일 이마트에 대해 PB(Private Brand)상품 개발을 통해 앞으로의 성장 동력이 확보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3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온라인 유통업체들의 가격 공세와 소비자들의 소비 행태 변화로 인해 앞으로의 성장 동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관점에서 이마트는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노브랜드라는 PB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확고한 이미지를 심어줬고, 이를 통한 기존점 트래픽 증가와 전문점포 출점 가능이라는 측면이 그러하다"며 "이마트24 부문의 단기 손실은 불가피하겠으나, 올해 진행된 여러 구조조정에 따라 상쇄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이마트24의 점주 친화적 프랜차이즈 모델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비용 절감 차원에서 상대적 매력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