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4분기 호실적 기록 전망-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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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4분기 호실적 기록 전망-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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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6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램시마 매출로 인한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9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올해 4분기 실적은 북미향 램시마 매출을 제외하고도 유럽향 램시마 및 트룩시마 매출로 인해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2% 상향된 1980억원, 영업이익은 2.4% 빠진 403억원, 순이익은 23.5% 내린 30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유럽 램시마 1129억원(매출액 대비 57%), 유럽 트룩시마 634억원(매출액 대비 32%), 북미 램시마 119억원(매출액 대비 6%), 기타지역 램시마 99억원(매출액 대비 5%)으로 구성됐다.

신 연구원은 "수익성은 기업공개(IPO) 관련 일회성 비용 집행 및 원가율 좋은 북미향 램시마 매출이 소량 발생했음을 감안해 양호한 수준이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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