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올해 4분기 실적은 북미향 램시마 매출을 제외하고도 유럽향 램시마 및 트룩시마 매출로 인해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2% 상향된 1980억원, 영업이익은 2.4% 빠진 403억원, 순이익은 23.5% 내린 30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유럽 램시마 1129억원(매출액 대비 57%), 유럽 트룩시마 634억원(매출액 대비 32%), 북미 램시마 119억원(매출액 대비 6%), 기타지역 램시마 99억원(매출액 대비 5%)으로 구성됐다.
신 연구원은 "수익성은 기업공개(IPO) 관련 일회성 비용 집행 및 원가율 좋은 북미향 램시마 매출이 소량 발생했음을 감안해 양호한 수준이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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