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5% 증가한 3724억원, 영업이익은 17.1% 상승한 356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10.1% 오른 182억원을 기록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NICE의 올해 3분기 실적은 당사의 기존 추정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실적개선 이유를 살펴보면 신용카드 부가가치통신망(VAN·Value Added Network)에서 결제건수 증가로 인한 외형확대, 현금자동출입기&CD 부가가치통신망 부문에서 키오스크(KIOSK)와 무인주차장의 성장성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기업평가 부문과 제조부문에서의 기저효과 등을 고려하면 전 사업부문에 걸쳐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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