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혼합현실 헤드셋 '삼성 HMD 오디세이' 21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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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혼합현실 헤드셋 '삼성 HMD 오디세이' 21일 출시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1월 15일 11시 25분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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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1일 프리미엄 혼합현실(MR) 헤드셋 '삼성 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HMD) 오디세이를 국내 출시한다.

삼성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해 양산하는 이번 제품은 PC와 연동해 가상현실(VR)과 실제 현실이 결합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초 미국에서 제품을 최초 공개했다.

삼성 HMD 오디세이에는 3.5형 듀얼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최대 2880X1600 해상도와 110도 시야각을 제공한다. 또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에서 제작된 헤드셋을 탑재해 360도 공간 사운드를 구현한다. 마이크도 내장돼 실시간 음성 채팅이 가능하다.

카메라 센서가 내장돼 PC와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6자유도(6DOF)' 모션 컨트롤러를 연동해 게임 조작도 가능하다.

제품은 신규 업데이트된 윈도우10 운영체제(OS)를 지원하는 PC에서 사용 가능하다. 권장 사양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이상 그래픽 카드 △최신 그래픽 드라이버 △인텔 코어 i5 이상 CPU △8GB RAM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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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17-11-15 12:24:30
499달러가 79만원이 되는 마법이네 ㄷㄷ
마이크로소프트는 499달러짜리 57만원에 팔던데
같은 499달러 짜리 국내판매가격이 79만원이라니..

삼성은 자국회사면서 자국민을 가장 호구취급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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