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불공정거래 신고센터가 29곳으로 늘어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소기업단체 15곳에 불공정거래 신고센터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신고센터는 중기부, 지방청 12곳,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기존 14곳에 더해 모두 29곳으로 늘어난다.
불공정거래로 인해 피해를 본 중소기업은 신고센터를 통해 상담을 받거나 신고할 수 있다. 접수된 건에 대해선 중기부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력해 처리하고, 사안이 종결될 때까지 신청인에게 알림 서비스를 해준다.
중기부는 센터를 통해 불공정 피해 사전 예방과 피해 구제를 위한 거래 공정화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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