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내년 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연 1.75%에 머물 것이라고 6일 전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올해 11월 연 1.25%에서 1.50%로 인상된 뒤 내년 하반기 중 1회 추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국내 경기 모멘텀의 추가 확인이 필요하고 글로벌 통화정책 긴축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을 것"이라며 "일각에서는 연 2%대의 기준금리를 예상하지만 1.75% 수준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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