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절기상 겨울 '입동'… 전국 흐리고 비
상태바
[내일날씨] 절기상 겨울 '입동'… 전국 흐리고 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YH2016102503340001300_P2.jpg
[컨슈머타임스 황법훈 기자] 화요일인 7일은 절기상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오후부터 8일 새벽까지 전남과 경남 남해안, 제주에 5∼20㎜ 가량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을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린 뒤에도 기온은 평년 수준을 나타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평년(최저 2∼10도, 최고 13∼17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함에 따라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0.5∼1.5m, 동해 먼바다에서 1.0∼2.5m 높이로 일겠다. 서해 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겠다. 

8일까지는 서해와 남해 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고 안개가 낄 수 있다.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밀물 때 서해와 남해안의 저지대는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