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에쓰오일(S-Oil)이 세계 수준의 경영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입증됐다.
에쓰오일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아시아 정유회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8년 연속 세계지수 분야에 편입됐다고 2일 밝혔다.
DJSI 세계지수에는 시가총액 세계 상위 기업 중 320개 기업만 편입됐다.
DJSI는 1999년 미국 금융정보사 S&P 다우존스와 지속가능성 평가 전문기관 스위스 로베코샘이 공동으로 개발한 글로벌 기업평가 기준이다.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와 사회책임투자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에쓰오일은 "세계 수준의 경영투명성을 바탕으로 사회와 조화를 이루려고 애쓴 노력이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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