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2년 연속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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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2년 연속 편입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1월 02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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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KB금융지주 사장(왼쪽)과 홍순직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7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 컨퍼런스'에서 2년 연속 월드지수 편입 및 국내 은행산업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최초로 월드지수에 이름을 올렸던 KB금융그룹은 올해 윤리경영 실천, 정보보안, 사회공헌 활동, 금융포용성 등의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2년 연속 월드지수에 편입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DJSI는 지난 1999년 미국 S&P 다우존스와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사가 공동 개발한 세계적인 권위의 지속가능경영 지수로 재무적 성과 뿐 아니라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된 기업은 전세계 총 320개 기업으로 이는 평가대상인 전 세계 유동자산 시가총액 상위 2528개 글로벌 기업 중 12.7%에 불과하며 이 중 은행산업 부문에서는 전 세계 28개 회사가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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