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미 공군과 F-16 정비계약 수주…54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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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미 공군과 F-16 정비계약 수주…540억원 규모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0월 31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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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공군이 운영하고 있는 F-16 모습.
▲ 미국 공군이 운영하고 있는 F-16 모습.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미국 공군으로부터 F-16 전투기에 대한 정비계약을 수주했다. 

KAI는 미 공군과 태평양공군 소속 F-16 90여대에 대한 창정비와 기골보강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4880만 달러(약 540억원)이며, 계약기간은 2022년 9월까지다. 

KAI 관계자는 "창정비와 기골보강은 항공기를 검사한 후 이상이 발견되면 수리, 보강, 성능개선 등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높은 기술력과 품질관리 능력이 요구된다"며 "국제 경쟁 입찰을 통해 일본 등 항공선진국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 끝에 수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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