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체들, 사회공헌활동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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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체들, 사회공헌활동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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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한마음 재단 연탄 나눔 봉사
▲ 한국지엠은 저소득 가정과 인천, 군산, 보령 등 지역 연탄은행에 2만7000여장의 연탄을 후원했다. 

[컨슈머타임스 이승주 인턴기자] 자동차업체들이 고객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홍보 전략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먼저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28일 저소득 가정과 인천, 군산, 보령 등 지역 연탄은행에 2만7000여 장의 연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10세대에 3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또 연탄은행을 통해 인천, 군산, 보령 등 지역에 각각 1만1000장, 8000장, 40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한국지엠은 같은 날 인천 부흥초등학교에서도 6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지엠은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사각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알렸다.

캠페인 참가 학생들은 차량에 직접 탑승해 자동차의 사각지대를 눈으로 확인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행동 수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28일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예평국제학교 개교 기념음악회에서 학교 측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탈북청소년을 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개교 기념음악회는 탈북자 교사와 재학생들이 직접 연주하고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이 탈북민의 현실을 이해할 수 있는 따듯한 교류의 장이 됐다. 

▲ 르노삼성자동차는 개교 기념 음악회에 후원금 전달
▲ 르노삼성자동차는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예평국제학교 개교 기념음악회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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