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피스톤, 코스피 상장 목표로 증권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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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피스톤, 코스피 상장 목표로 증권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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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인턴기자] 동양피스톤의 코스피 상장이 초읽기에 들어간다.

동양피스톤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양피스톤이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330만주이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5700~7300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공모가 하단기준 188억원 규모다.

이에 따라 다음달 22일~23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같은 달 28일과 29일 양일간 청약을 실시해 오는 12월 코스피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IBK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 공동 주관을 맡았다.

현재 동양피스톤의 제조공정 시스템은 설계부터 생산, 제작에 이르기까지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을 차용하고 있다. 

또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통해 불량률을 70% 이상 줄이고 피스톤 생산에 필요한 전공정 내재화로 원가율 절감을 이뤘다는 것이 동양피스톤의 설명이다.

동양피스톤 홍순겸 회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더불어 자동차 경량화 트렌드에 따라 소재 기반 산업 확장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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