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도시관리 SW 개발에 민간기업 참여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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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시관리 SW 개발에 민간기업 참여 장려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0월 25일 1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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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개발 위한 표준·인증체계 일원화 추진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정부가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도시 관리 소프트웨어(SW) 개발에 민간 기업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개발 사업에 필요한 표준과 인증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6일 서울에서 설명회를 연다. 기업과 지자체 공무원이 참석 대상이다.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은 지자체의 방범·방재, 교통, 시설물 관리 등 분야별 관리를 위한 정보시스템을 연동하는 SW다.

기존 제도는 SW 개발을 위한 표준과 인증 체계가 지자체별로 상이해 사업 중복투자, 민간 기업의 참여율 저조 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방안이 도입되면 민간 솔루션 기업의 참여 활성화로 우수 SW가 개발되는 등 스마트시티 SW 산업의 발전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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