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3일 이천물류센터에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한-아세안센터가 주최한 '2017 아세안 무역 전시회'에 참여하는 아세안 10개 회원국 100개 식음료 기업의 대표와 수출 담당자들이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식품∙유통 산업에 대한 아세안 기업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CJ프레시웨이 내부 견학 △물류센터 전처리 시설 참관 △식품안전연구실 방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CJ프레시웨이는 2012년 국내 식자재 유통업계 최초로 베트남 단체급식 시장에 진출, 현재 10개 단체급식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베트남 최대 외식기업 '골든게이트'와 식자재 구매통합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최근 국내 시장에서도 베트남, 태국 등을 중심으로 아세안 회원국 식품 산업의 성장세가 주목받고 있다"며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베트남 물류센터 완공을 시작으로 최근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받는 아세안 시장에서 식품∙유통 한류를 주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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