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AI 서비스 개발 속도…챗봇 '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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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AI 서비스 개발 속도…챗봇 '빼로' 등장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0월 24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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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제과(대표 김용수)가 인공지능(AI) 기술 적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 초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얻은 트렌드를 토대로 '빼빼로 카카오닙스'와 '빼빼로 깔라만시 상큼요거트'를 출시한 데 이어 챗봇(Chatbot) '빼로'를 선보인 것.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롯데제과 빼로'를 검색한 후 친구로 추가하면 빼로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빼로가 제시하는 질문에 사용자가 답변하는 과정을 통해 빼로는 상대방의 취향을 파악하고 그에 가장 어울리는 빼빼로를 추천해준다.

빼로에는 IBM의 인공지능 대화 처리 기술이 적용돼 기존의 키워드와 규칙을 기반으로 한 단답형 대화가 아닌, 대화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한 사용자 친화적 대화 전개가 가능하다.

롯데제과는 향후 빼로와 같은 AI 챗봇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대고객 서비스, 프로모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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