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요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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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요우커
  • 정수남 기자 perec@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26일 0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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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합쇼핑센터 스타필드와 롯데면세점이 위치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주말 모처럼 본지 카메라에 요우커 일행이 잡혔다. 컨슈머타임스
▲ 복합쇼핑센터 스타필드와 롯데면세점이 위치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주말 모처럼 본지 카메라에 요우커 일행이 잡혔다. 컨슈머타임스

[컨슈머타임스 정수남 기자] 중국 정부가 한국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설치에 대한 경제 보복으로 자국민에 대해 한국 관광 금지령과 함께 한국산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을 펼치고 있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이로 인해 현대기아차의 중국 판매는 올 들어 지난해 보다 절반 이상이 감소했다.

아울러 서울을 찾는 요유커(중국인 관광객) 역시 80% 이상 급감했다.

올해 초까지만해도 관광지나 쇼핑 센터가 위치한 서울도심에 요유커 천지이었다.

최근에는 요우커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복합쇼핑센터 스타필드와 롯데면세점이 위치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주말 모처럼 본지 카메라에 요우커 일행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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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봄, (위부터)서울 중구 남산  한옥 마을을 찾은 요우커. 아래 사진에서 95% 이상은 요우커다.

한편, 국내 산업계는 사드 보복이 최소 1년 이상은 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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