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휴가 중 오대산 등반...시민과 인사
상태바
文 대통령, 휴가 중 오대산 등반...시민과 인사
  • 경제선 기자 jes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01일 11시 19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연합뉴스 제공
▲ 연합뉴스 제공
[컨슈머타임스 경제선 기자] 여름 휴가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대산 등반 중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청와대는 1일 문 대통령이 전날 강원도 평창 진부면 오대산 상원사길에 나선 사진을 공개했다.

청와대에는 지난달 30일 평창으로 휴가를 떠난 문 대통령이 31일 오대산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흰 와이셔츠에 검은색 등산바지와 등산화를 신고 덥고 습한 날씨 탓으로 얼굴과 와이셔츠가 땀에 흠뻑 젖은 모습이다.

문 대통령은 오는 시민과 악수하고 인사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일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고 어린아이를 만나 무릎을 굽히고 눈높이를 맞추고 인사를 나눴다.

31일 오대산을 둘러본 문 대통령은 현재 경남 진해에 있는 군부대 휴양시설에서 남은 휴가 일정을 보내는 중이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북한 미사일 발사 등 긴급한 상황을 신속히 보고받고 화상회의 등으로 군 통수권자로서 지휘권을 행사하는 데 (진해 군부대가) 최적의 장소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5일 서울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