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6박7일 여름휴가 떠나…평창·진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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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6박7일 여름휴가 떠나…평창·진해 방문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30일 12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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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21일 경남 양산시 매곡동 사저에서 주영훈 경호실장과 함께 밖으로 나서는 모습.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21일 경남 양산시 매곡동 사저에서 주영훈 경호실장과 함께 밖으로 나서는 모습. 연합뉴스 제공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6박7일 일정으로 여름 휴가를 떠났다.

앞서 지난 5월 22일 하루 연차를 내고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으로 내려간 이후 두 번째다.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이날 평창에 도착한 뒤 휴가 일정을 보낸 후 경남 진해로 이동해 남은 휴가 기간을 보낸다. 오는 8월5일 복귀 예정이다.

청와대에서 수행하는 인원은 경호실장과 제1부속실장 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대통령의 휴가지를 공개하지 않음에도 문 대통령이 그 중 평창 방문 일정을 공개한 것은 동계 올림픽 홍보 차원의 결정이란 분석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평창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올림픽 시설을 찾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을 발사해 고조된 안보 위기에 대응해 문 대통령은 휴가 중에도 북한 동향을 보고받을 거란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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