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신차 실내공기질 국제기준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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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신차 실내공기질 국제기준 주도
  • 경제선 인턴기자 jes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22일 14시 48분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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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경제선 인턴기자] 신차의 실내공기질 국제기준을 우리나라가 주도할 전망이다.

22일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한국이 주도한 신차 국제기준안이 이달 8일 열리는 유엔 유럽경제위원회 자동차기준조화포럼(UNECE/WP29) 분과인 오염·에너지 전문가회의에서 채택됐다.

이 기준안은 11월 열리는 UNECE/WP29 총회에 공식 안건으로 상정된다. 분과를 통과하면 이 기준이 국제기준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크다.

우리나라는 '새차증후군'이라 불리는 문제에 정부 차원에서 앞장서 대책을 마련한 국가다. 새차증후군은 시트, 천장재, 바닥재 등 내장재에서 방출되는 벤젠 등으로 두통, 눈·피부 따가움이 발생한다.

새차증후군에 대응하는 국제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한국은 2013년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내공기질 국제기준 제정을 제안했다. 

이어 2015년 UNECE 산하 WP29에 신차 실내공기질 전문가논의기구가 결성됐다. 이후 한국은 각국 대표단과 함께 국제기준 제정 작업을 주도했다.

우리나라는 새로운 국제기준에 맞춰 국토교통부 '신규제작자동차 실내공기질 관리기준'을 정비할 방침이다.

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가 주도해 마련한 국제기준을 통해 자동차를 이용하는 많은 사람의 건강이 보호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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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2017-08-11 20:33:03
최근"자동이라는이름으로"자동외부공기흡입장치가살인공조장치

자동차실내공기질개선
살인공조장치
유명자동차제조회사
본사에건의함..시정안됨..법규제정건의....



살인공조장치

[자동차제조사에서개선안됨.법규개정건의함... ]


최근자동외부공기흡입장치가.....초미세먼지를전혀감지하지못하므로..
강제로외부공기흡입시폐질안에노출
운전자승객모두치명적죽음에이를폐질환에걸림...

...................
......
조속한시정바람...옛날차랑처럼,,수동조절장치..외부공기수동조작도가능하게,,시정바람....


기대효과
저출산....인구감소개선...인명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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