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파워, 여전히 저평가...주가상승 여력 충분 -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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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파워, 여전히 저평가...주가상승 여력 충분 - 신한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22일 0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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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최근 상승세를 이어온 디와이파워의 주가가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이란 분석이 나왔다.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2일 디와이파워에 대해 "건설 중장비 유압실린더 제조업체"라고 소개하며 "글로벌 동종 업종 대비 현저히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주가가 연초 대비 약 80% 상승했지만, 아직 저평가 구간으로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손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 753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상반기는 건설 기계 시장의 전통적 성수기로, 중국 굴삭기 판매량의 높은 증가세를 감안할때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두자릿수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특히 "중국의 일대일로(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육상 및 해상 실크로드), PPP(민간합작투자사업)로 인프라 투자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며 "이에 따른 굴삭기 판매량도 높은 증가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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