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SK증권 연구원은 22일 SK하이닉스에 대해 "반도체의 슈퍼 사이클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김 연구원은 "올해 보수적 투자로 안정적 D램 수급이 예상된다"며 "D램 수요는 기대이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애플의 10주년 아이폰의 공격적 판매 전략에 따른 최대 수혜는 SK하이닉스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도시바 매각으로 인한 우려도 소멸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SK하이닉스가 지분투자에 참여한 비용은 합리적"이라며 "단기 리스크는 소멸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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