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프, 21일 '리퍼데이' 역대 최다 상품 판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리퍼브 제품을 모아 판매하는 '리퍼데이'를 21일 하루 동안 진행한다.
약간의 흠집이 있거나 고객 변심으로 반품된 상품을 정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게 골자. 역대 최다 수량인 300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삼성 모니터(13만9000원), 삼성 윈도우7 노트북(19만9000원), 쿠첸 밥솥(3만9900원), 그라코 절충형 유모차(10만9000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리퍼데이는 지난 1월에 처음 선보인 이후 4개월 동안 판매 상품 개수는 71%, 매출액은 114% 증가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해왔다.
위메프 관계자는 "가격은 더욱 저렴하지만 기능에 큰 문제가 없는 리퍼제품을 찾으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며 "다양한 카테고리의 리퍼브 상품을 준비한 만큼 합리적인 쇼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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