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눈사람'기자 패러디에 네티즌 폭소
상태바
김제동 '눈사람'기자 패러디에 네티즌 폭소
  • 강윤지 기자 cst0417@naver.com
  • 기사출고 2010년 03월 10일 10시 2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송인 김제동이 지난 1월 폭설 당시 화제가 된 KBS 박대기 기자를 패러디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제동은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대기 기자입니다. 서울의 기상을 알려드립니다. 실시간으로"라는 글을 동영상과 함께 올렸다.

 

동영상 속 김제동은 상당시간 밖에서 '대기'한듯이 머리 위에 눈이 쌓인 상태였고 너무 추운 나머지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는 모습까지 박대기 기자와 판박이었다. 또한 그는 국자를 마이크 삼아 실시간 적설량을 센스있게 보도해 트위터 방문자들을 즐겁게 했다.

 

박대기 기자는 지난 1월 4일 폭설이 내린 거리 상황을 전하기 위해 내린 눈을 고스란히 맞으며 자신의 보도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이 방송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9일 밤과 10일 새벽 전국에는 대설 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폭설이 내렸고 현재까지도 대부분 지역에서 10cm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동영상 출처=김제동 트위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